애플 현대자동차와 손 잡을까? 애플카 과연 출시될까? 팩트체크!!

애플카 과연 출시할까?

 

 

 

애플카 과연 출시될까?

 

얼마 전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와 애플이 애플카 개발을 위해 파트너쉽을 맺고 협력할거라는 기사가 보도된 적이 있다. 애플이 대한민국의 현대와 손잡는것에 대해 우리나라 국민들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아직 협상은 초기 단계지만 현대자동차는 다른 기업들과 일하기를 꺼려해 협상 진행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대차 임원은 애플과 협력에 대해 "우리는 다란 사람들을 위해 자동차를 제조하는 회사가 아니다, 애플과 함께 일하는 것이 항상 좋은 결과를 낳는 것은 아니다" 라는 부정적인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애플은 현대와의 협상을 시도하려 할것이다. 현대차는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계약 생산은 생산량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지난달에는 애플카 생산기지로 기아차 미국 조지아주 공장이 낙점될 수 있다는 기사도 보도된 적이 있다.

 

 

 

애플 ceo 팀쿡 애플카

 

 

애플 CEO 팀쿡은 미국 폭스뉴스 유튜브 채널에 나와 애플의 향후 계획을 이야기 했다. 팀국은 향후 계획에 대해 "우리는 계속해서 세계 최고 제품을 만들것이다" 라고 답하고 애플카를 묻는 질문에는 웃음으로 넘겼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애플카에 대해서는 대답을 피했다. 애플카의 실체는 아직까지 아무것도 발표된게 없다. 현대자동차와 협업한다는 기사가 터졌을때도 애플은 특정 자동차 업체와 협업한다고 공식으로 확인된 적이 없다.

 

하지만 여기서 애플카 실체의 중요한 단서가 있다. 그것은 애플이 자동차에 관련된 인재 영입에 굉장한 힘을 쏟고 있다는 점이다. 자동차 업계에서 두각을 보인 인재가 해마다 애플로 이직을 하고 있다. 전혀 자동차와 관련된 사업을 하지 않았던 애플이 자동차 관련 인재들을 영입하는 것이다.

 

 

 

애플 컨셉카 애플카 언제 출시?

 

 

애플의 인력 채용 상황은 애플 전문매체 맥루머스에서 확인할수 있으며 애플로 이직한 인력들을 살펴보면 애플은 2019년부터 테슬라 출신 인력을 끌어모으고 있었다. 스티브 맥마너스 애플 선임 디렉터가 대표적이다.

 

스티브 맥마너스는 2019년 애플로 이직한 인물이다. 맥 마너스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테슬라 엔지니어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그 외에 조나단 시브 애플 디렉터, 한국인으로 알려진 앤드류 김이 있다. 

 

앤드류 김은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에서 디자인 분야를 맡았고 테슬라의 주력 모델인 모델3, 모델Y의 디자인 매니저 역할을 했다. 

 

애플은 다양한 인력을 끌어모으려 계속 노력하고 있다. 최고의 자동차 관련 인력을 끌어 모으고 있는 애플에서 개발될 애플카의 모습이 너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