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남쪽에 위치한 여수는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여행지입니다. 여수 하면 떠오르는 노래가 있죠? 가수 장범준 노래로 떠오르는 " 여수 밤바다 "가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오동도, 여수 해상 케이블카 등 여수에는 여행코스가 정말 많습니다. 그럼 여수 가볼 만한 곳과 여행 코스를 알아보겠습니다.
여수 가볼만한 곳
- 여수 밤바다 (ft. 이사부크루즈)
여수 여행을 가셨다면 꼭 보셔야 할 것은 여수의 밤바다 야경을 보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17-18에 위치한 선착장은 이사부크루즈를 타고 여수 밤의 야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유람선을 탈 수 있는 곳입니다. 매주 월요일~목요일까지 운행되며 오후 19시 30분에 출발을 합니다. 총 80분이 소요되는 낭만 크루즈 여행은 선착장을 출발하여 돌산대교, 장군도, 하멜등대, 거북선대교, 오동도를 구경하고 선착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아름다운 여수 밤바다는 물론 크루즈에서는 다양한 공연을 하여 여수의 밤을 잊지 못하게 만들어 줍니다. 가격은 온라인 예매 시 대인 16000원, 소인 11000원에 예매가 가능합니다. 여수로 여행을 가신다면 크루즈 여수 밤바다 여행을 꼭 즐겨보세요.
- 여수 해상 케이블카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00-1에 위치한 케이블카는 다른 여행지에서도 타볼 수 있는 것이지만 여수의 케이블카는 아시아에서 홍콩, 싱가폴, 베트남에 이어 4번째로 바다 위를 통과하는 해상 케이블카입니다. 바다를 통과하는 짜릿함과 아름다운 여수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여수로 여행을 가신다면 해상 케이블카를 꼭 타보시길 추천합니다. 특히 여수 케이블카 중에 크리스털 캐빈은 바닥이 강화유리로 만들어져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스릴감과 짜릿함을 두배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일반 캐빈의 가격은 대인 왕복 15000원, 편도 12000원 / 소인 왕복 11000원, 편도 8000원이고 크리스털 캐빈의 경우 대인 왕복 22000원, 편도 17000원 / 소인 왕복 17000원, 편도 12000원입니다.
- 오동도
전남 여수시 수정동 산 1-11에 위치한 오동도는 여수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 코스입니다. 오동도는 멀리서 보면 섬의 모양이 오동잎처럼 생기고 예전부터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오동도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 섬의 명물인 동백나무와 참식나무, 후박나무, 팽나무, 쥐똥나무 등 193종의 희귀 수목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곳곳에 있으며 산책하기 좋은 코스가 많습니다. 오동도를 들어가는 길에는 오동도의 동백열차를 이용하면 아이들과 여행의 즐거움을 두배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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